제목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출범 (25. 9. 4.)
    작성자 장종혁 조회 310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지난 4일, ‘2025년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 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차 애프터마켓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의 급속한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의 교체·튜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무 운영을 맡아 추진됩니다.


    협의체에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제작사 20개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6개 전문기관(기술닥터)*이 참여하여 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 기반 구축에 협력합니다.

    * 기술닥터 기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시스피아,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튜닝연구소


    협의체는 향후 정기회의, 현장 기술 컨설팅, 제도개선 포럼 등을 통해

    - 기업 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한 기술자문

    - 신뢰성 확보를 위한 평가기법 개발

    - 제도 미비로 인한 시험평가 공백 해소

    - 관련 제도 개선안 도출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로 기능하게 됩니다.


    특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험평가 장비 인프라 구축, 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애로기술 지원, 해외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사업화 지원 등 기업 성장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윤칠석 원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단순한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산·학·연·관이 함께 미래차 산업의 애프터마켓 부품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제도 기반까지 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시험·인증 인프라 제공, 전문 인력 양성, 제도개선 건의 등 종합적인 활동을 통해 미래차 부품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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