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산 K-뷰티,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970만 달러 수출 성과 (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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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서 경산시의 8개 뷰티기업들이 9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경산시의 K-뷰티 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부천산업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7개 기관, 242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8개 기업은 286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그 중 64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포함한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특히, (주)네이처포는 두바이,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주)허니스트는 불가리아 R사와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40만 달러, 호주 B사와 선케어 제품으로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1967년 시작된 이후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미용 박람회로, 매년 주요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경산시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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