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은 지난 18일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R&D 협력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과학기술원(DGIST),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상북도 재활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 센터 착공식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부처 관계자,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협력 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재활·헬스케어 산업의 통합 지원체계 구축

 -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 관련 산업의 정보, 인력, 자원 및 시설 상호 공유 및 활용

 -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이번 협력을 통해 비만, 난임, 불면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