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오전, 경북도청, 경산시청 및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세미나가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 지역의 AI·SW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특화산업 육성,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LLM 기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산학연 관계자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마이메타의 진동환 대표가 'AI 모델 개발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어 SK플래닛의 윤이연 박사가 'AI가 열어갈 미래'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LLM 기반 AI 모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으로써, 경북 지역의 교통, 생활, 제조, 미래차, 국방, 환경,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초거대 AI 인프라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생태계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