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4월 5일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경북의 미래 신산업 브랜드로서 ‘K-뷰티 선도도시 경산’ 구현을 목표로 글로벌 화장품산업 동향과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한 지역 화장품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북도·경산시 관계부서, 지역 화장품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경북 신성장 동력으로서 뷰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로벌 화장품산업 동향과 대응 전략(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임병연 국장) ▲지역 화장품산업 혁신성장의 조건(대구한의대학교 이창언 교수)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전략적 운영 방안(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김용훈 바이오헬스연구본부 본부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좌장으로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종합토론에서는 ▲곽기성 ㈜허니스트 대표 ▲김세기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전중하 경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이창언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김용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바이오헬스연구본부 본부장이 토론에 함께 참여하였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써 화장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역 내 화장품산업 관련 기업관계자들과 기업간담회를 통한 상생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였습니다.
김흥수 경산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화장품산업의 혁신적인 정책마련으로 산업현장이 성숙하는 기회로 삼고 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