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경산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 사업의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산시청 기획조정국 김흥수 국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 정광호 과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바이오헬스연구본부 김용훈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흥수 국장은 “대구대학교, 경북권역재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에게 설계부터 평가인증까지 전주기적 원스톱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의 건립은 경상북도 남부권역의 어린이 재활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건강 자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센터는 어린이 재활기기의 개발과 실증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지역 산업의 발전과 함께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이번 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 재활기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